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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단양 황토집 창호의 들창형 덧창 - 1000x6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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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토흙집 창호의 들창형 덧창이다. 송판 문짝으로 제작된 덧창은 단열효과는 있지만 채광측면에서 불편한 점을 감내해야 한다. 황토벽돌로 조적하고 흙으로 미장한 황토흙집의 토속적인 느낌과 어어러지는 덧창이다. 집짓기는 정답이 없다. 정공법도 없다. 건축주가 원하는대로 지어서 생활하기 편리하고 몸과 마음의 안식처라고 느끼며 산다면 그 집은 좋은 집이다. 무슨무슨 공법이 최고에요! 이러면서 집짓는 사람들은 자기생각이라 뭐라고 할 수는 없지만 모두가 자기만족이나 마케팅에 지나지 않는 말들이다. 수 억 쏟아붓고 집을 짓고 살면서 미워하고 싸우며 사는 집구석이 과연 좋은 집일까? 아니다. 돈 없어서 현실 그대로 집을 짓고 살면서도 그 누가 봐도 즐겁고 사랑스럽게 살아가는 집들이 수 없이 많다. 그런 집이 좋은 집이고 그런 집에 사는 사람들이 행복한 사람들이고 좋은친구이자 사랑스런 이웃들이다.  내 이웃에도 그런 사람들과 집들이 많아 졌으면 좋겠다. 정말 좋겠다.


건축다큐21 숲속의 헌책방 들창시공 스토리^^
단양 복층 스틸하우스 형강골조 현장

                      [사진]단양 복층 스틸하우스 형강골조 현장  - 800x960

단양 스틸하우스 신축공사 현장의 철골조를 바라보면 떠오르는 생각들이 많이 있다. 저 형강의 철광석은 호주에서 왔을까 아니면 옆 동네 중국에서 왔을까 부터 시작해서 대한민국 중공업의 원천이라 불리우는 포항 영일만에 이룬 포철맨들의 철에 대한 열정과  뭐든지 했다하면  죽어라 신나게 일하는 보통사람들의 따뜻한 미소가 떠오른다. 그렇게 열심히 일하는 데 한 쪽에선 20세기 사고방식의 비즈니스플랜을 기획하고 실행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이 신기하기도 하지만 한 마디로 웃기는 일들 하고 자빠졌네! 라는 탄식도 터져 나온다. 그 것도 친환경을 이야기하면서 환경을 죽이는 발상은 무슨 놈우 똥배짱인지 참으로 모을 일이다. 암튼, 이런 저런 생각들이 10분 간의 휴식 속에서 떠오른다는 소리를 하고 있는 중이다^^. 오늘도 열심히 일한 당신 편안하게 쉬어라!

단양 스틸하우스 신축공사 스토리^^
영월 전원주택 신축공사 현장의 건축주

                        [사진]영월 전원주택 신축공사 현장의 건축주 - 1000x669


강원도 영월 전원주택 신축공사 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