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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단양 소구리하우스 간판

간판걸이는 인터넷에서 구입하고 간판은 현장에서 쓰고 남은 적삼목 판재로 만들었다. 시간나면 현장에서 쓰고남은 철근으로 간판걸이를 만들어볼 생각이다. ㅋ 그러다가 목수에서 대장장이 철수로 다시 변신하는건 아닌지 모르겠다^^


목수가 철수가 되던 철수가 목수가 되던 하는 일이 잼있으면 장땡이다. 모두들 자신의 적성에 따라 직업을 구하고 즐겁게 일하며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사는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다. 요즘 모두가 사는게 힘든 모양이다. 그래도 힘내서 살다보면 언젠가는 좋은날이 찾아온다. 또 안좋은 날도 살아내는 내는 것이 인생이다.그렇게 살다보면 베이비부머가 되고 할아버지가 되고 추억으로 존재한다.


건축다큐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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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소형 경량철골조 조립식주택 소구리하우스 설경

2012년 겨울은 참 눈이 많이내린 해로 기억될것 같다. 자고 일어나면 밤새 내린 눈을 옆집 아저씨랑 눈을 치우면 또 눈이 내리고 그 다음날도 눈이 쌓였다. 그래도 힘들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던 것은 눈이 그 만큼 사랑스러웠나보다.

눈도 많이 내렸지만 매서운 추위도 기억에 남을 것 같다. 그 혹한 속에서 따뜻한 소구리하우스 덕분에 몸도 마음도 따뜻하게 잘지냈다. 


건축다큐21 네이버카페 소구리하우스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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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건축주 가족들의 꿈나무들.... 2012

ㅋ 건축주가 김씨네요^^ 선영, 선우, 서연,서윤 모두 정겨운 이름들 입니다. 현관지붕과 데크시공 하면서 건축주 가족들이 방문한 어느날 건축주 가족 중에서 어떤 분이 마당에 널린 조약돌에 이름을 매직으로 써놓은 것을 바라보며 이런 일상의 흔적이 건축현장의 추억이 되겠지 생각했습니다. 건축주 가족의 이름이 새겨진 조약돌을 인테리어로 활용하면 의미있는 추억으로 건축주 가족들과 함께 하리라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