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6월 13일 소구리하우스 신축공사 현장의 추억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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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후면부 OSB보드 해체하는 작업을 한다. 전면부는 해체가 완료 되었다. 집을 짓다 보면 때로는 더 좋은 시공을 위하여 재시공을 하기도 한다. 비바람에 노출되어 강도가 약해진 합판을 교체하는 이유도 있지만 좀 더 좋은 집을 짓기 위하여 지붕시공 공법을 변경하였다. 소구리하우스 착공 할 때 심어 놓은 복숭아 나무에 올해는 복숭아가 주렁주렁 달렸다. 지붕공사가 끝나고 내장공사 중에는 맛있는 소구리하우스표 복숭아를 먹으며 일 할 수 있을 것 같다^^.
 
건축다큐21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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