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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온돌구들 황토방 방갈로 방부목 데크시공 현장의 가을하늘 -  1000x6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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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바이식스 방부목으로 데크장선을 만들다가 시원한 나무그늘 아래 앉아서 바라본 초가을 하늘은 역시 가을하늘이었죠. 바람따라 구름이 단양의 명산 금수산을 넘나드는 그 세상에 한 번 가보고 싶었죠. 우리 조상대대로 만들며 살아온 그 방식대로 온돌구들 황토방은 다 짓고 지금은 서양식 데크시공하고 있습니다. 2011년 여름은 하늘이 슬픈건지 비가 참 많이도 내렸죠. 7월과 8월은 거의 비가 하루라도 오지 않은 날이 없을 정도로 비가 내렸죠. 그래서인지 몰라도 사는게 팍팍한건지 원래부터 팍팍한건지 뭐가 잘못된건지 생각하게되죠. 참 사는게 팍팍하시죠? ㅋㅋ 그래도 살아야 하죠. 아니 살아내야 할 이유들이 참 많이들 있죠. 그 이유들 때문이라도 언제나 건강하고 당당하게 살아 가시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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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글구 자신이 물질적으로 대한민국 상위 5%의 소득을 올지지 못하면 모두가 도토리 친구들이자 이웃이죠^^. 웃기는 건 나머지 95%의 삶을 5%로가 건방지게 컨트롤 할려고 하는 세상에 우리들은 살고있죠. 그래서 사회구조적인 삶에 문제에 대하여 우리들의 착한 95%의 이웃들은 정말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 없을 정도의 가슴으로 잘 따져봐야겠죠. 잘 따져보면 그래도 좀 더 합리적인 세상에서 우리들의 착한이웃들과 웃으며 인사하며 지낼 수 있는 확률이 높아 지겠죠. 그런 세상을 가을 하늘아래 흘러가는 구름을 보고 잠시 생각했었습니다. 암튼, 95%의 우리들의 착한이웃들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추석을 맞이하고 보내시길 응원합니다. 화이팅! 우리 95%님들! *__^


건축다큐21^^



단양 복층 스틸하우스 형강골조 현장

                      [사진]단양 복층 스틸하우스 형강골조 현장  - 800x960

단양 스틸하우스 신축공사 현장의 철골조를 바라보면 떠오르는 생각들이 많이 있다. 저 형강의 철광석은 호주에서 왔을까 아니면 옆 동네 중국에서 왔을까 부터 시작해서 대한민국 중공업의 원천이라 불리우는 포항 영일만에 이룬 포철맨들의 철에 대한 열정과  뭐든지 했다하면  죽어라 신나게 일하는 보통사람들의 따뜻한 미소가 떠오른다. 그렇게 열심히 일하는 데 한 쪽에선 20세기 사고방식의 비즈니스플랜을 기획하고 실행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이 신기하기도 하지만 한 마디로 웃기는 일들 하고 자빠졌네! 라는 탄식도 터져 나온다. 그 것도 친환경을 이야기하면서 환경을 죽이는 발상은 무슨 놈우 똥배짱인지 참으로 모을 일이다. 암튼, 이런 저런 생각들이 10분 간의 휴식 속에서 떠오른다는 소리를 하고 있는 중이다^^. 오늘도 열심히 일한 당신 편안하게 쉬어라!

단양 스틸하우스 신축공사 스토리^^

전신기술자
지금 이 순간에도 건축다큐21 홈페이지를 만들고 있는 PC이다.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을 여러 단으로 쌓은 책상에서 10년 가까이 된 퍼스널컴퓨터인 나의 오랜 친구 같은 이 녀석과 함께 10,000컷이 넘는 방대한 건축현장의 살아있는 사진과 텍스트로 구성된 2,385페이지의 생활건축 콘텐츠를 좋은친구들과 함께 공유하며 만들어 가고 있다. 이 녀석은 오래 되었지만 초창기에는 꽤 좋은 사양으로 무장된 서버용컴퓨터로 만들어 졌다. 비록CPU가 Intel Pentium Ⅲ 651MHz 이지만 듀얼CPU라서 생각보다 속도도 빠르고 안정적이다. 512RAM이 약간은 부족하지만 그런대로 가상메모리를 돌려서 잘 써먹고 있다. 윈도우XP Professional version 2002 Service Pack 2 는 윈도우 비스타 보다는 구형이지만 수많은 시간동안에 쌓인 패치들 덕분에 안정적으로 잘 돌아가고 있기도 하다. PC이건 집이건 비싸다고 무조건 다 좋은 것은 아니다. 그 무엇이던 간에 잘 사용하면 장땡이고 좋은 놈 이다. 집도 마찬가지이다. 무조건 크거나 돈 많이 들인다고 다 좋은 집이 되지는 않을 것 같다. 각자의 여건에 맞는 크기와 비용으로 마련한 보금자리에서 그저 배짱 편하게 살며 사랑하며 사는 집들이 돈 주고 살수도 만들 수도 없는 좋은 집이 아닐까 생각된다. 지금 이 순간에도 200KM 떨어진 곳에 있는 소구리서버의 건축다큐21 홈페이지에는 좋은친구들이 찾아와서 필요한 건축 관련 지식을 찾아보고 있다. 그  정보공유의 베이스를 만든 우리들의 좋은 이웃이자 친구인 전기통신기술자들의 노고에 한 번쯤 감사의 미소를 보내는 것도 집짓는 것 못지않게 소중하고 아름다운 생활의 발견이 아닐까 생각된다. 그들이 있었기에 수많은 사람들이 건축다큐21 홈페이지를 만나서 집을 지을 수 있었고, 생활건축 현장의 생생한 삶의 모습과 건축정보를 좋은친구들과 함께 할 수 있었다. 오늘밤에 찾아온 나의 좋은친구들은 이런 생각들과 영상들이다. 우리시대의 전기통신기술자님들 댕큐! 이고 화이팅!


건축다큐21 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