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평창 전원주택 신축공사 현장의 기초콘크리트 거푸집과 목수(木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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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팀장과 박목수 2010
앞쪽 부터 시계방향으로 제천 박목수님, 이대한 목수님, 그리고 박석주 목수님 입니다. 오랜만에 건축현장에서 만난 회장님과 이팀장님이 기초콘크리트 형틀시공 하는 모습을 바라보면서 흘러간 시간 속에 함께 했던 주택건축 현장들이 주마등처럼 나타 납니다. 그래도 의지를 갖고 목표를 향해 열심히 살아왔던 지난 세월들이 "그래도 보람은 있었다"고 말 할수 있으니 천만다행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오랜만에 만난 회장님도 천진난만 즐겁게 일하시고, 판초목수 이팀장님은 여전히 담배를 피우지만 오래오래 고민하고 선택했을 건축주들의 소망과 믿음에 보답할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그런 사람들의 추억이 깃든 건축다큐21이 아주 오랫동안 좋은친구들과 함께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나름대로 정직하게 열심히 정도를 걸어가는 대한민국 생활건축 현장의 이야기가 쌓여있다고 자부하는 건축다큐21 홈페이지 댕큐^^! 그리고 화이팅!!!

건축다큐21^^
단양 ALC 전원주택 진입로 석축의 이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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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rolling stone gathers no moss" 구르는 돌에는 이끼가 끼지 않는다.

복층 ALC 전원주택
대한민국에서 바닷가와 접하지 않은 충청북도의 북쪽 끝에 위치한 청풍명월의 고장 단양군 적성면 복층 ALC블록공법 전원주택 입니다. 예전에는 교통의 오지로 소문난 곳이지만 중앙고속도로 북단양나들목 개통과 함께 넓게 확장된 국도와 잘 포장된 지방도로 인하여 서울 쪽에서 유입되는 귀촌가구가 늘어나는 곳이기도 합니다. 2010년 현재 농사를 짓는 귀농 인구는 늘지 않아도 인근의 공장에서 일하는 사람들과 자영업자 등의 가구주가 증가하는 것을 보면 앞으로 농촌의 삶에 형태가 어떤 쪽으로 진행되어 갈 것인가를 가늠해 볼 수 있기도 합니다. 21세기 정보통신의 발달로 인하여 꼭 도시에 살지 않아도 밥벌이에 지장이 없는 직종이 늘어나는 것은 틀림없는 사실입니다. 이런 직종에 해당 되는 분들은 평소에 살고 싶은 지역에 가서 전원의 삶을 위한 토대를 구축해 놓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건축다큐21에서는 우리시대 주택 건축문화의 특성과 흐름을 공유하고 보여주기 위하여 좋은친구들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건축다큐21 전원주택 스토리^^
충북 단양군 적성면 기동리 솔고개 1037

                            [사진]충북 단양군 적성면 기동리 솔고개 1037


소구리 문화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