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스틸하우스 신축공사 현장의 C형강 위에 앉은 바다리

          [사진]단양 스틸하우스 신축공사 현장의 C형강 위에 앉은 바다리 - 800x960


형강과 바다리 또는 말벌 그리고 쌍살벌^^
요즘 단양 복층 스틸하우스 형강골조 안에서는 바다리들의 연애 때문에 시끄럽습니다. 툭하면 엉켜서 바닥을 뒹구는 모습을 자주 보게 됩니다. 바다리들이 연애 장소로 택한 단양 스틸하우스 형강골조가 벌들이 보기에도 근사 한가 보다 생각하고 있기도 합니다^^. 아무튼 자연은 참으로 자연스럽고 건강하다는 것을 연애질하는 바다리를 바라보면서 느끼고 있습니다. 벌은 그냥 가만히 있으면 사람을 쏘지 않는 것 같기도 합니다. 모르고 건드리거나 의도적인 위협이 있을 때 벌들이 그냥 달려 드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저 벌이 말벌은 아니고 바다리 같은데 쌍살벌 같기도 합니다. 생긴게 말벌류들은 비슷해서 정확한 명칭이 아닐 수 있습니다.


단양 스틸하우스 현장 쌍살벌의 러브스토리^^
충북 단양 스틸하우스 신축공사 현장의 사마귀

                [사진] 충북 단양 스틸하우스 신축공사 현장의 사마귀 - 800x960


사용자 삽입 이미지
단양 복층 스틸하우스 전원주택 신축공사 골조공사 현장에는 다양한 곤충들이 찾아 옵니다. 거미는 기본이고 사진에서 보이는 사마귀도 찾아 옵니다. 일하다가 곤충을 발견하면 잠시 일손을 멈추고 녀석들을 관찰하다보면  전원주택 건축의 묘미를 더 할 수 있기도 합니다. 자연의 법칙 속에 벌어지는 다양한 생존 노하우들 속에서 건축에 대한 다양한 상상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저렇게도 사는데 왜 이렇게는 못사나? 건축의 또 다른 이면을 생각 할 수 있는 실마리를 덤으로 얻기도 합니다. 오늘은 이 녀석 촬영을 마지막으로 작업을 일찍 끝냈습니다. 자고 일어나면 손가락을 못 펼 정도인데 현장에 가서 용접장갑을 끼면 그냥 일하게 됩니다. 그 것은 정신력이 주는 의지라는  힘이 생기는  것 같기도 합니다. 아참, 쌍살벌의 사랑이 지금까지 단양 스틸하우스 현장에서 본 자연이 보여주는 최고의 선물이었슴을 알려드립니다^^.


단양 스틸하우스 신축공사 스토리^^

단양 스틸하우스 신축공사 현장의 쌍살벌의 사랑

                [사진]단양 스틸하우스 신축공사 현장의 쌍살벌의 사랑 - 1000x629


쌍살벌의 사랑 - 부제 벽치기 공법^^
단양 스틸하우스 형강골조 제작하고 있는데 쌍살벌(말벌은 아닌 것 같고, 바다리벌 같은데 쌍살벌 같기도 함^^)의 짯짓기가 아주 격정적으로 벌어지고 있었다. 현장에 있던 카메라로 잽싸게 여러장의 사진을 망원으로 촬영했다. 덩치가 좀 큰 벌이 여왕벌 같기도 하다. 이 커플들은 공중에서 또 는 형강위에서 아주 긴 시간 동안 짝짓기를 했다. 쿠~ 나중에 여왕벌이 뒤로 벌렁 드러누웠다가 간신히 몸을 추스리고 어디론가 날아갔다^^. 이 모습을 바라보면서 정직이란 낱말이 떠올랐다. 자연은 역시 정직하구나... 그 정직한 자연을 소중히 가꾸고 보살펴서 우리들의 후손에게 아름다운 지구촌을 물려줘야 할 의무가 21세기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는 있다. 말로만 자연보호나 친환경 그러지 말고 작은 것 부터 실천하는 삶을 내일 부터라도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았으면 좋겠다. 암튼, 단양 스틸하우스 신축공사 현장에는 여러가지 일들이 벌어져서 심심하지 않아서 좋다.


단양 스틸하우스 신축공사 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