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의 오지 숲속의 헌책방 별밤 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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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의 오지 단양군 적성면 현곡리 숲속의 헌책방에 좋은친구들의 응원과 협력 속에 밤 하늘을 밝히는 순백의 빛이 2010년 4월 15일에 들어 왔습니다. 2009년 오월의 신록 속에서 재활용 건축자재로 집을 짓기 시작하여 좋은이웃, 좋은친구들의 사랑과 열정이 깃들어진 현장에서 망치질 하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이제는 재활용 목조주택 그 의미를 넘어선 대한민국 재활용 도서문화의 빛이 되어 우리들의 추억과 미래를 이야기하는 숲속의 헌책방이 되기를 응원합니다. 화이팅! 숲속의 헌책방아!!!


건축다큐21 숲속의 헌책방 스토리^^
재활용 건축자재 목조주택 숲속의 헌책방 2010 봄

              [사진]재활용 건축자재 목조주택 단양군 적성면 현곡리 숲속의 헌책방 2010 봄 - 1000x669


"숲속의 봄은 희망이다"


건축다큐21 숲속의 헌책방 스토리^^
충북의 오지 숲속의 헌책방 주방 야경

         [사진]충북의 오지 단양군 적성면 현곡리 숲속의 헌책방 주방 야경 - 1000x669


숲속의 헌책방 주방 통로
오픈된 숲속의 헌책방 주방 입니다.아직 공사가 덜 끝나서 오픈 되어 있지만 식수는 콸콸 잘도 나옵니다^^. 바로 옆에는 안이 훤히 들여다 보이는 화장실도 있고 그 무엇보다 오래된 책으로 둘러 쌓인 주방가는 통로는 서울의 서정이었던 하늘아래 달동네의 골목길 처럼 따뜻하고 정겹기만 합니다. 벽체가 없고 창문도 없지만 우리들의 마음 속에 깃든 추억의 공간을 떠올리게 하는 아주 매력적인 공간이 숲속의 헌책방 주방입니다. 내일 아침에도 헌책방 사람들은 쌀을 씻어 밥을 하고 냉이를 다듬어 국을 끓여서 아침을 먹고 그 넓은 서고(書庫)에서 열심히 책을 찾아서 소포로 포장하여 충북 적성우체국 택배로 보내는 하루를 맞이하리라 생각 됩니다. 우리시대의 헌책지킴이들의 삶과 꿈이 있는 터전인 숲속의 헌책방 화이팅!!!

건축다큐21 숲속의 헌책방 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