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교된 교실 바닥재를 이용한 재활용 목조주택 짓기 외벽체 사이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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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용 건축자재 목조주택 짓는 사람들 스토리^^
재활용 목조주택 건축 숲속의 헌책방 신축공사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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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필요하면 집을 짓고 살 수 있어야 한다" 갈 곳 없이 쫓겨나는 처지에 있는 사람들의 심정은 당해본 사람만이 알 수 있다. 셋방에서 어쩔 수 없이 거리로 내몰리는 사람들은 최소한의 주거공간을 국가는 만들어 줄 의무가 있다. 그렇게 하기 위하여 국가는 존재한다. 안그러면 국가를 왜 만드나? 그냥 따로따로 살지... 재활용 건축자재를 이용하여 짓고 있는 숲속에 헌책방은 아직도 공사중 이다.

숲속에 헌책방 짓기 스토리^^
단양 스틸하우스 신축공사 현장의 자투리 C형강 & 사각형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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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스틸하우스 골조공사 현장의 자투리 C형강과 사각형강이다. 아직 폐기전에 모아둔 형강들이다. 진짜 못쓰는 형강은 따로 재활용 폐기장에 모아 두었다. 현장의 자투리 형강을 달라는 고물장수들이 참 많았지만 제천의 고물상 임사장님 드릴려고 모아놓은 재활용 폐기처분 형강들은 따로 모아 놓는 중이다. 충주에서 왔다는 청년 고물상은 먼거리에서 온 것을 생각하면 그냥 주고 싶었지만 이미 주인이 따로 정해진 고물이라 어쩔 수 없었다. 요즘 1톤트럭 몰고 다니는 고물상들은 참 멀리도 다닌다. 열흘이 멀다하고 고물장수 차들이 첩첩산중 단양현장이 있는 솔고개마을에 들어 온다. 사진에 보이는 자투리 형강들은 모두 맞대기 용접해서 사용할 예정이다. 건축현장에서 건축재의 알뜰한 활용은 건축비 절감 효과도 있지만 그 것 보다 멀리 보면 지구촌의 환경을 보존하는 일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단양 복층 스틸하우스 신축공사 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