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전원주택 박공지붕 정자 골조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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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다큐21 경북 성주 전원주택 숲속의 하우스 박공지붕 정자 구조목 골조공사를 끝내고 방수시트 덮다가 끝냈다. 내일 중으로 동후레싱과 흑적색 이중그림자 슁글을 시공하고 난간대 작업은 모래 성주 박목수님이 시공할 예정이다. 그 동안 성주 숲속의 하우스 프로젝트를 위하여 수고한 우리시대 건축기술자들과 건축주의 협력과 배려 속에서 큰 문제없이 성주현장도 마무리되어 가고 있다. 성주 숲속의 하우스는 그 누군가 꿈을 꾸며 노력하고 간절히 바라는 소망이라면 그 길을 함께 가는 우리들의 좋은이웃 좋은친구들과 함께 이루어 낼 수 있다는 사실 그 자체만으로도 멋진 건축현장의 추억이라고 이야기 할 수 있는 이 시간들이 있어 행복하다.


건축다큐21 성주 숲속의 하우스 프로젝트^^
경북 성주 전원주택 숲속의 하우스 정자  구조목 지붕골조 시공 현장

     [사진]경북 성주 전원주택 숲속의 하우스 정자  구조목 지붕골조 시공 현장 - 1000x669

건축다큐21 성주 숲속의 하우스 정자 구조목 골조시공 중입니다. 마룻대와 서까래가 올라가고  내일 중으로 OSB판재로 지붕을 덮고 방수시트와 흑적색 이중그림자슁글을 마칠려고 계획은 잡아 놓았지만 성주땅의 매서운 겨울바람이 작업 속도를 떨어뜨리고 있습니다. 쿠쿠~ 이러다 보면 건축주 가족들이 시원한 여름날에 정자마루에 둘러앉아 삼겹살을 구워 드실 수 있는 날들이 찾아 오겠지요? 오로지 건축주 가족의 삼겹살 파티장을 위하여 성주 숲속의 하우스 정자는 만들어 지고 있는지도 모른답니다^^. 그 때 매서운 성주의 겨울 바람을 맞으며 지붕골조를 만든 어느 이름모를 목수(木手)를 기억하며 살며시 미소 짓는 가슴들이 때때로 그리워 질지도 모르겠지요.

건축다큐21 성주 숲속의 하우스 스토리^^

건축다큐21 2010년 12월 9일 성주현장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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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다큐21 성주 숲속의 하우스 창고철거하는 날은 첫눈이 내렸고 하늘은 청명하였다.  창고가 있던 자리에는 작고 아담한 정자가 만들어진다. 세상은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하는 사람들로 인해 오늘도 잘 굴러가고 있다는 것을 고물상 사장님과 집게차 기사님 그리고 건축주 가족들이 보여주고 있었다. 타인에 대한 배려가 있는 삶은 아름다운 추억을 남기고 말없이 떠나 갈 줄 아는 가슴들이다. 성주 숲속의 하우스 현장에서 일했던 건축기술자들과 건축주 가족들이 그저 고마울 따름이다.


건축다큐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