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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단양 숲속의 헌책방 현관 캐노피 지붕 - 1000x6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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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충북 단양 숲속의 헌책방 2층 사무실 현관 캐노피 지붕 입니다. 21세기 대한민국 생활건축현장의 멋과 지혜를 보여주는 건축현장인 단양 숲속의 헌책방은 13만권 이상의 방대한 헌책을 보유하고 있고 중고서적 전문유통사업을 첩첩산중 단양 현곡리 골짜기에서 운영하는 신기한 세상입니다^^ 사진에 보이는 건축자재는 인근의 목조주택 현장에서 사용하고 남은 폐목으로 시공한 현관지붕 입니다. 샌드위치판넬,구조목,  방부목으로 골조를 이루고 루바로 현관 천장을 마감한 현관익스테리어 입니다. 자재에 온통 못이 박혀 있어서 못을 빼고 길이가 짧은 자재를 효율적으로 이용하여 나름 멋진 캐노피가 만들어졌습니다. 본채의 재활용 건축자재와 어우러지는 멋진 현관이 숲속의 헌책방을 찾아 오는 손님들을 따뜻하고 편안하게 맞이하리라 믿습니다.

건축다큐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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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충북 단양 숲속의 헌책방 2층 목조주택 확장공사 현장 - 1000x6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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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단양의 오지 적성면 현곡리 56번지에 자리잡은 숲속의 헌책방 2층 사무공간 확장공사 현장이다. 2층 사무실 현관지붕이 없어서 칼라강판 지붕판넬을 이어 붙이고 까치발을 달아 지붕의 하중을 지지하는 구조로 시공되었다. 누가 궁하면 통한다고 했던가? 인근의 전원주택 신축현장에서 현장소장으로 일하는 이웃이 갖다준 쓰고 남은 자투리 루바와 구조목과 방부목을 이용하여 현관 캐노피지붕을 만들었다. 사진 속에 나오는 건축자재는 100퍼센트 재활용 자재들이다. 철거현장에서 가져온 유리문과 오래전에 폐교된 적성초등학교 리모델링 현장에서 실어온 교실바닥재가 벽체사이딩과 통창으로 되살아나 숲속의 헌책방 사무공간을 이전보다 좀 더 쾌적하고 낭만적으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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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의 헌책방 새한서점은 단양군 적성면 폐교된 초등학교에서 인터넷 헌책방을 운영하다가 2009년 현곡리 골짜기숲속으로 이사와서 3년째 뚝딱거리는 생활건축 현장이다. 그 동안 KBS1 세상사는 이야기, SBS TV특종, MBC9시 뉴스데스크등의 방송에 여러차례 방영되어 숲속의 헌책방은 단양의 새로운 문화관광컨텐츠로 거듭나고 있는 우리시대 헌책지킴이들의 삶에 공간이자 21세기 대한민국 생활건축의 맥을 이어가는 따뜻하고 정겨운 건축현장으로 많은 친구들의 손길과 사랑이 깃든 곳이기도 하다.


건축다큐21 숲속의 헌책방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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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단양 숲속의 헌책방 2층 현관 캐노피 지붕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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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단양 숲속의 헌책방 2층 현관 캐노피 지붕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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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단양 숲속의 헌책방 2층 현관 캐노피 지붕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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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단양 숲속의 헌책방 2층 현관 캐노피 지붕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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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단양 숲속의 헌책방 2층 현관 캐노피 지붕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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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단양 숲속의 헌책방 2층 현관 캐노피 지붕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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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단양 숲속의 헌책방 2층 현관 캐노피 지붕공사

충북 단양 숲속의 헌책방 2층 사무실 확장공사 중에 현관 캐노피를 만들었다. 인근 전원주택 신축현장에서 사용하고 버린 자투리목과 폐건축자재를 활용하여 시공하였다. 숲속의 헌책방은 2층 확장공사를 끝으로 주거와 사무공간은 거의 마무리 되어 가는 것 같다.


건축다큐21 단양 숲속의 헌책방 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