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현장에서 목수일이던 철공일이던 어떤 일이건 간에 기술보다 소중한 것은 정성이 아닐까 생각된다. 숙련된 기술이 있더라도 정성이 깃든 시공이 없다면 제대로 된 작품이 나오지 않을 것이다. 건축현장에서 오랜 세월을 보낸 목수(木手)는 아니지만 단양 박목수(朴木手)님의 정성이 깃든 시공은 기술을 뛰어넘는 결과를 만들어 내고있다. 사람들은 저 마다의 재능을 타고 나지만 그 재능을 인생에서 모두 소진시키며 살아가는 사람들은 많지 않을 것이다. 늦게나마 타고난 재능을 활용하며 즐겁게 목수일을 하는 단양 박목수님은 그래서 행복한 사나이가 아닐까? 짧은 시간에 일을 효율적으로 하느라 눈코뜰새 없이 바쁘게 일하는 박목수님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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