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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하리하우스 방부목 데크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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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리하우스 데크(deck)는 방부목으로 만들어졌다. 친환경 방부목으로 분류되는 방킬라이는 아니고 화학적 처리를 한 CCA방부목으로 만들어졌다. 방부목은 노천에서 필요한 나무재질의 구조물을 설치할 때 사용하는 건축재로서 습한 곳이나 물과 노출되는 건축인 데크나 공원의 산책로와 탐방로 등에 많이 사용된다. 데크는 원래 사용 언어는 배의 갑판을 뜻하나 미국에서는 주택에 딸린 목재 테라스를 데크라고 한다. 하리하우스 2층의 데크 마루와 난간은 모두 방부목으로 시공된 데크이다. 하리하우스의 주 건축재인 나무와 잘 어울리는 드넓은 데크 마루는 하리하우스의 또 다른 명물로 자리 잡고 있는 중이다. 방부목 데크는 근래에 주택에서도 많이 시공되고 있으며 공공시설물에서 주로 시공되는 건축공법이다. 근래에 친환경하천개발의 모델로 이름 높은 서울 강남구의 양재천생태공원의 습지탐방로나 선유도 공원의 전망대와 상암동 월드컵공원의 호숫가에 방부목 데크로 산책로와 광장을 만들었다. 데크를 잘 활용하면 건축물의 미관과 공간의 효율적 사용을 극대화 할 수 있다. 하리하우스는 데크 마루와 난간으로 인하여 전체적으로  목조주택의 느낌이 드는 건축물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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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하리하우스 2층 본채와 데크(de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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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하리하우스 2층  데크(de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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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하리하우스 2층 본채와 데크(de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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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하리하우스 2층  데크(de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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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하리하우스 2층 데크(de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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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하리하우스 2층 본채와 옥상으로 올라가는 데크(deck)계단


건축다큐21 데크시공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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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하리하우스 방부목 데크난간과 데크 바닥에 오일스테인 칠하는 건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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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데크의 시원스러운 풍광을 보고 싶으며 발걸음을 돌려 하리하우스로 가라! 이렇게 말해도 누가 아무도 뭐라고 그러지 않을 하리하우스의 데크 마루의 풍광인 것 같다. 청명한 날이면 단양의 명산 두악산(소금무지산)이 삼각형의 늠름한 모습이 데크와 마주보고 있고, 배드민턴 운동을 해도 부담 없이 칠 수 있는 곳이 하리하우스 데크이다. 그 데크에 한 달 전에 칠한 투명오일스테인 작업에 이어 또 한 번의 오일스테인 칠을 건축주가 직접 했다. 원래 첫 번째와 두 번째 칠 작업이 연속적으로 이어질 예정이었지만 건추주의 일정과 장마철 비로 인하여 오늘에서야 두 번째 오일스테인 칠을 하게 되었다. 오일스테인을 칠한 방부목 데크와 그렇지 않은 방부목 데크는 많은 차이가 있다. 칠을 하게 되면 방부목의 수축을 어느 정도 교정하는 효과도 있고 나무가 썩는 것을 방지하는 효과도 있다. 하리하우스 방부목 데크의 칠 작업은 건축주가 직접 했다. 그 많은 데크 난간과 넓은 데크 마루에 오일스테인을 칠하는 건축주 부부의 모습에서 성실한 우리들의 착한이웃들의 모습을 발견 할 수 있어 보기좋았다. 집을 지을 때 자신의 손으로 무엇인가 해보는 사람과 안 해본 사람은 살아가면서 집에 대한 느낌이 다를 수밖에 없지 않을까 생각된다. 그 넓은 데크에 땡볕에서 오일스테인 칠하느라 수고한 건축주 가족에게 하리하우스 데크는 틀림없이 뭔가를 선물해 줄 것 같다는 생각이다.^^ 사람이나 무생물이나 데크나 똑 같다. 잘해주면 잘해준다. 못해주면 못해준다. 다른 말로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 가는 정이 있어야 오는 정이 있다 같은 생활의 지혜와 존중과 중용의 삶이 전해주는 이야기를 하리하우스 데크가 들려주고 있었다. 댕큐! 글구 잘살아라! 하리하우스 데크야!!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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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하리하우스 방부목 데크 마루에 오일스테인 칠하는 건축주 지윤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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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하리하우스 데크 마루 오일스테인 작업 중


건축다큐21 데크시공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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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하리하우스 데크위에 두 친구의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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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주 친구들이 하리하우스를 방문했다. 천둥번개가 치고 비가 쏟아졌다. 비가 그친 후 하리하우스 드넓은 데크에서 농구도하고 배드민턴도 하고 뛰어 노는 하리하우스 친구들이 즐거웠다. 리모델링 중인 하리하우스는 나무가 많이 사용된 집이다. 데크마루와 난간 그리고 거실의 향목루바와 바닥의 오크강화마루로 이어지는 나무들의 향연이 따뜻하다. 그리고 황토와의 만남으로 하리하우스 리모델링이 막바지 작업에 한창이다. 오랜 세월이 흘러 하리하우스가 또 다른 리모델링 공사가 있으면 그 시대를 대표하는 첨단 건축재가 어느 이름 모를 목수의 손길에 의해 잘라지고 붙여지고 다듬어 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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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하리하우스 데크에서 지승이와 원섭이 물총 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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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하리하우스 데크위에 혼자 쓸쓸하지만 단아한 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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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하리하우스 데크에서 농구와 베드민턴 운동 중인 하리하우스 친구들

건축다큐21 데크시공 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