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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하리하우스 건축주 옥이^^

충북 단양에 리모델링하고 있는 하리하우스 주인장 옥이입니다. 두 아이의 엄마이자 우리시대의 아줌마^^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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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지윤이와 지승이 그리고 옥이^^

그런 가슴들이 모여 화려하지는 않지만 21세기 목수들의 첨단 기술과 소재가 동원되어 하리하우스는 분명 우리시대의 주택으로 새롭게 변신하고 있는 것은 확실 합니다. 앞으로 많은 세월이 흘러도 리모델링된 하리하우스가 시간 속에 살아온 삶에 흔적들이 묻어나는 그 느낌과 풍경 속에서 2007년 건축기술자들과 함께한 모든 것들을 미소 지으며 추억 할 수 있는 하리하우스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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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하리하우스 1층 옥상 데크시공 현장에서 지윤이네 식구

충북 단양에 리모델링 중인 하리하우스 건축주 가족이 공사현장을 방문 했습니다. 앞으로 지윤이네 식구가 주말농장으로 사용하다가 언제일지 모르겠지만 하리하우스 작은학교 이야기가 함께하는 아름다운 삶에 배움터가 되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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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리모델링 중인 하리하우스  창문 설치 작업^^

이팀장과 목수 박선규씨가 창문 몰딩을 적삼목으로 만들어 붙이고 있다. 신세대 목수답게 창문 머리몰딩에 포인트를 주어 아름다운 하리하우스 창문이 되었다. 쿠쿠~ 근데 이 창문은 이팀장 맘에 안 드는 시공이 되었다. 그 이유는 이팀장과 막내 목수인 선규씨의 줄자의 오차에서 발생된 문제였다. 창틀을 재는 자와 창문 몰딩용 목재를 재단하는 목수의 줄자가 다르면 엉뚱한 곳에서 문제가 발생한다. 그렇다고 창문이 잘 못 시공된 것은 아니고 허용오차 내에서 문제가 발생되었는데도 이팀장은 자신의 창문시공이 맘에 안 든다고 생각하는 것 같았다. 그 것은 어쩌면 21세기 영맨 목수의 자존심이 아닐까 생각되기도 했다. 그래도 현장 감리인 내가 볼 때에는 별 문제이 없이 튼튼하고 미려하게 하리하우스 창문은 시공되었다고 생각 된다.  근데, 삐뚤게 시공된 창문은 어찌 바로 잡아야 될지 앞이 깜깜 합니다. ^^ 약간은 몰라도 이렇게 하늘로 솟고 땅으로 떨어진 창틀은 태어나서 처음으로 보는 파격적인 창문이 되었다. 쿠쿠~ 설마 이거 보고 진짜 창문이 삐뚤게 시공 되었다고 생각하는 친구들은 아무도 없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