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진]보림 조립식주택  빗물받이 시공하는 (좌)티처 목수님과 회장님 목수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영덕 보림 조립식주택 신축현장에서 지붕처마 빗물받이를 회장님 목수님과 티처 목수님이 시공했다. 창호와 벽체의 방부목 트림에 이어 빗물받이를 시공하는 두 목수를 바라보면서 현장에서 손발이 척척 맞는 목수들이 많다는 게 얼마나 큰 경쟁력이 될 수 있는가를 느낄 수 있었다. 건축현장에는 오랜 세월동안 함께한 명콤비들이 많이있다. 건축의 경쟁력은 여러 가지 요인에 의하여 발생하지만 가장 큰 경쟁력은 역시 사람의 힘이다. 아무리 작은 일이지만 경험적 판단으로 빗물받이통의 수직수평을 대충 맞춰도 되지만 티처 목수님은 빗물받이통에 기포관수준기를 갖다 대고 있었다.  그 모습위로 샌드위치판넬에 매입콘센트 박스를 시공하는 전기시공파트너  안창복 사장님이 오버랩 되어지는 그 영상이 경쟁력이자 자부심이 아닐까 생각된다. 또 한사람 허수 대목수님의 말씀은 건축현장을 대하는 목수의 가슴을 이야기 하고 있다. “기공들이 돈 받고 현장에 가서 일없다고 멀뚱하니 앉아서 시간 보내는 건 프로가 아니다” 맞은 말씀이다. 프로는 돈벌이를 위하여 생존하지만 자신의 분야에서 탑을 차지하거나 유지하기 위한 자존심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이다. 기공이라고 불리는 사람은 적어도 현장에서 일이 없으면 어떻게 해야 좀 더 멋진 작품을 만들 수 있을까 고민하며 현장에서 실력과 작품으로 인정받아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일없다고 시간 때우지 말고 자신이 할 일을 찾아서 어떤 일 이던 일을 해야 한다. 그것이 프로페셔널리스트로  건축현장을 지키는 길임을 모두의 가슴속에 각인되어 있으리라 믿는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진]보림 조립식주택  빗물받이 시공하는 (좌)티처 목수님과 회장님 목수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진]보림 조립식주택  빗물받이 재단하는 회장님 목수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진]보림 조립식주택  빗물받이 시공 중인 회장님 목수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진]보림 조립식주택  빗물받이 시공 중인 회장님 목수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진]보림 조립식주택  빗물받이 시공 중인 회장님 목수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진]보림 조립식주택  빗물받이 재단 중인 티처 목수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진]보림 조립식주택  빗물받이 시공 중인 티처 목수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진]보림 조립식주택  빗물받이 시공 중인 티처 목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