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목조주택 기초콘크리트 거푸집 시공 중인 이팀장과 박목수

       [사진]평창 목조주택 기초콘크리트 거푸집 시공 중인 이팀장과 (좌)박목수 -1000x669

나무 집 짓는 사나이 이대한 목수님과 박목수님이 평창 목조주택 기초콘크리트 레미콘 타설을 위한 거푸집을 시공하고 있습니다. 현장에서 말하지 않아도 서로 필요한 일을 도와가며 거푸집시공을 하는 이목수와 박목수님은 우리나라 생활건축 현장의 주역 입니다. 화이팅! 이목수와 박목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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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적삼목으로 창호의 트림을 만드는 남 목수와 이팀장 즐겁게 작업하고 있다.

솔직히 이 작업 전에도 트림재를 거꾸로 조립해서 안 맞아서 재 작업 중이었다.  그래도 아주 튼튼하게 즐겁게 작업하는 남 목수님의 표정이 즐겁기만 하다. 그 옆에 보조 목수로 맹 활약하는 이대한 팀장님도 즐겁게 일했다. 이 때 까지만 각목재의 손실은 없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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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트림재를 창호에 맞추고 있는 남 목수와 이목수 뭔가 심각한 상항에 직면해 있는 듯 하다.

창호의 틀과 트림재 사이에 거리를 주목해 보시면 두 사나이가 무었을 이야기 하는지 충분히 이해가 될 수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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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안 맞는 트림재를 들고 나오는 이대한 팀장님은 그래도 즐겁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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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이팀장님 과감하게 쓸데없이 붙어있던 트림재를 45도 각도로 과감하게 자르고 있다.

이 때 톱날 옆으로 보이는 각재 크기로 자재 손실이 발생 했다. 반대 쪽도 똑같이 각재의 손실이 발생 되었겠네요? 덕 분에 이팀장님 회전톱의 톱날이 서너게 손상 되었다. 트림재에 박힌 못을 과감하게 그냥 잘라 버렸다. 찌릉~찌릉~ 소리가 들렸다. 그래도 트림재의 정확한 작업을 위하여 과감하게 자신의 공구를 사용하는 이대한 팀장님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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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이대한 팀장님이 들어갈 정도로 트림재는 풍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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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치수를 줄인 트림재를 정성스럽게 다시 조립하는 남 목수와 이 목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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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세 번째는  딱 맞았다. 그래서 사람들은 삼 세번을 좋아 하는 모양이다. ^^

한 번 문제가 발생하면 이상하게 반복적인 문제가 발생 하는 것이 건축현장 일 같다. 이 날도 세 번 만에 창호의 트림작업을 마칠 수 있었다. 건축현장에서 자주 발생 되는 상황에 대한 애피소드 입니다. 이런 추억이라도 있으니깐 힘든 육체적 노동이 수반 되는 건축현장에서 즐겁게 일 할 수 있는 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여러 번 반복적인 작업을 하느라 고생 한  남 목수님 화이팅!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