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스틸하우스 건축주 어머니의 우마와 호박고자리

            [사진]단양 스틸하우스 건축주 어머니의 우마와 호박고자리 - 800x960

소구리하우스 건축주 어머님의 호박고지
단양 복층 스틸하우스 건축주 어머님의 우마를 이용한 호박고지 말리기 입니다. 우마는 내장목수들이 현장에서 뚝딱 만들어 쓰는 경우가 많은 작업도구 입니다. 우마의 생김새를 보면 만든 목수의 성품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거친 우마는 터프한 목수꺼, 나름 세련미가 넘쳐나는 우마는 섬세한 목수꺼 이런 식으로 말입니다^^. 보이는 우마는 2007년 철근콘크리트 공법으로 지어진 솔하우스 신축공사 현장에서 목수들이 만들어 쓰던 것을 어머님이 응용하여 설치미술 작품처럼 아주 멋드러지고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두개의 우마를 적절한 간격으로 배치하여 싸리발를 놓고 한 치의 공간도 놀리지 않고 사용 할 줄 아는 그 생활의 지혜를 발견하고 감탄하지 않을 수 없었슴을 고백 합니다. 참고로 호박고지를 강원도와 인접한 인근 에서는 "호박고자리"라는 사투리로 쓰는 경우가 많기도 합니다^^.

단양 스틸하우스 신축공사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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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현장 조립식 작업대(우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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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현장 조립식 작업대(우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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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현장 조립식 작업대(우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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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현장 조립식 작업대(우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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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현장 조립식 작업대(우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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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충북 괴산 조립식주택 신축공사 현장의 암컷과 (우)수컷 우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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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 조립식주택 신축공사 현장에서 제작한 발 받침대이다. 현장에서는 주로 우마라고 한다. 생긴 모양이 네발달린 소나 말 같아서 그렇게 부르는 모양이다^^. 발 받침대 보다는 그냥 짧게 우마라고 하는 것도 좋을 듯하다. 주로 실내에서 석고보드나 천장 몰딩 작업에 많이 사용한다. 참고로 보통 접이식 기성품 발 받침대를 많이 사용하지만 현장의 목수들은 자르기 쉽고(회전톱) 박기 쉬운(네일 건) 공구가 있어서 그런지 몰라도 현장제작 우마를 많이 사용한다. 기성품 우마는 주로 도배작업에 많이 사용하는 것 같다. 괴산현장의 우마 제작자가 누군지 몰라도 허수 대목수님이 석고보드 공사에 제일 많이 사용하였다. 그 것은 아무래도 허수 대목수님의 키 높이에 맞춰 제작되어서 그런 것이 아닐까 생각된다. 괴산현장의 두 마리 우마타고 석고보드와 거실 루바를 시공한 우리시대의 목수님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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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괴산 조립식주택 신축공사 현장의 수컷 우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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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괴산 조립식주택 신축공사 현장의 암컷과 (앞)수컷 우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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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괴산 조립식주택 신축공사 현장의 수컷 우마 앞 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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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괴산 조립식주택 신축공사 현장의 암컷과 (앞)수컷 우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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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괴산 조립식주택 신축공사 현장의 (앞)암컷과 수컷 우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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