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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귀틀집 천장 대들보 자리 수평 확인하는 티처 목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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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처 목수님은 은빛마을 강원도
정선군 남면 은빛마을 귀틀집 현장에서 처음으로 만났다. 오랜 세월동안 생활건축 현장에서 목수로 일했다고 한다. 최첨단 반도체공장 건설현장에서부터 도로공사까지 다양한 경험을 소유한 우리시대의 건축기술자 중에 한 분이 티처목수님이다. 주 전공은 생활건축 현장에서 망치잡고 일하는 목수이다. 건축 현장에서는 주로 회장님 목수님과 짝을 이루어 작업을 하는데 손발이 척척 맞는 것이 오랜 세월 함께한 세월의 힘을 느낄 수 있다.  티처목수라는 닉네임은 첫 인상에서 따온 현장닉네임이다. 목수 연필을 귀에 꼽고 네일 건으로 귀틀집 서까래 공사를 하고 있는 모습에서 풍겨오는 느낌이 중학교 교실에서 수업하는 실과선생님 같은 느낌을 들어서 티처목수님이 되었는데 티처목수님도 별로 싫은 닉네임이 아닌 것 같아서 그냥 티처목수님으로 부르고 있는 우리시대의 좋은 목수이자 좋은 친구 좋은 이웃이기도 합니다. 앞으로 전국적으로 펼쳐질 건축현장에서 많이 만나는 목수 중에 한 분이 티처 목수님입니다. 파이팅!  티처목수님!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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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티처 목수님 수준기로 천장 대들보 자리 수평 측정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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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회장님 목수님과 티처 목수님 수평측정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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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각재와 합판으로 천장 대들보 프레임을 만드는 티처 목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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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티처 목수님 스테플러로 대들보 제작 중 - (중)회장님 목수와 건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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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귀틀집 거실 석고보드 설치를 위한 장선 작업하는 티처 목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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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처 목수님과 톰행크스 목수님이 귀틀집 내부 단열작업인 석고보드 시공을 하였다. 2층 다락방 창호의 창틀과 벽체는 톰행크스 목수가 작업을 맡아서 진행하고 티처 목수님은 1층 거실에 석고보드 시공을 위한 장선(STUD)을 설치하는 작업을 하였다. 황량한 느낌으로 다가왔던 귀틀집 내부 공간이 목수들의 손길이 닿을 때 마다 새로운 공간으로 탈바꿈하는 모습에서 우리시대 생활건축 현장에서 일하는 목수들에 손길이 고맙고 소중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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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티처 목수님 장선 안쪽 전기 배선박스 프레임 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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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귀틀집 다락방 석고보드 재단 중인 톰행크스 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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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귀틀집 다락방 석고보드 시공 중인 톰행크스 목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