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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산소 절단기로  똥망치 철근 손잡이 만드는 티처 목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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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곡 조립식주택 형강골조 제작현장에서 전기용접 후  발생하는 기포를 제거하기 위해 두드리는 전기용접 망치를 티처 목수님이 현장에서 세 개씩이나 만들었다. 이름에 철기둥이란 뜻도 들어 있어서인지 쇠를 다루는데 일가견이 있는 티처 목수님이다. 산소 절단기로 철근을 자르고 현장에서 사용하고 남은 형강 자투리를 이용하여 만드는 똥망치는 구석기와 신석기 시대를 지나 청동기와 철기시대에 들어와서 본격적으로 생산하기 시작한 철도끼를 닮아서 귀여운 맛이 있는 똥망치가 되었다. 참고로 현장에서 용접 기포를 제거하기 위해 쓰이는 망치를 똥망치라고 한다.^^ 건축현장의 영원한 앙숙이자 맞수인 돌기둥 목수님과 철기둥 목수님이 요즘 떨어져 있다. 철기둥인 티처 목수님은 감곡 조립식주택 현장에서 일하고 돌기둥 목수님인 회장님 목수는 영덕 보림현장에서 리모델링 작업 중에 있다. 그래서 인지 몰라도 현장에서 두 맞수 목수님이 조금은 심심해하지는 않으려는지 모르겠다. *__* 건축현장의 영원한 맞수 회장님과 티처 목수님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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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똥망치 머리와 자루를 용접하는 티처 목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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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티처 목수님이 만든 똥망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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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조립식주택 지붕 트러스 제작 전기용접하는 티처 목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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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전기용접 후 똥망치로 기포와 용접 찌꺼기 제거하는 티처 목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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