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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하리하우스 주방에서 음식 만드는 건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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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모델링 중인 하리하우스 주방을 오픈 하였다. 건축주 고등학교 친구들이 하룻밤자고 오전 중에 모두 각자의 삶에 터전으로 돌아갔지만 하리하우스를 방문한 건축주 학창시절 친구들의 첫 방문이었다. 모든 공사가 완료되어 정리된 하리하우스는 아니지만 하리하우스 목수들의 땀과 정성이 깃든 하리하우스에서 소녀시절의 꿈과 추억을 이야기했을 건축주 친구들을 생각하면 기분이 좋다. 길이 엇갈려서 직접 만나지는 못했어도 숙이 성희 효숙 원희 혜정이는 모두 멋진 옥이 친구들이다. 중학교 때 친구는 은영 혜정 효숙이가 단짝 친구들이랍니다. 그러고 보니 혜정이와 효숙이란 친구가 두 명이 있네요.^^ 쿠~ 이름에 대한 기억이 틀려서 그럴 수도 있음을 알려드립니다.*__* 그리고 오랜만에 연막소독차가 지나가는 소리가 들렸다. 그 순간 지윤이와 지승이가 맨발로 거실에서 데크로 쏜살같이 달려갔다. 그 모습위로 골목길 연막소독차를 뒤 따라 갔던 어린 시절 추억의 영상이 오버랩 되어지는 찰나에 문득 흘러간 세월들이 파노라마처럼 하리하우스 데크 난간 저 멀리 자연 속으로 떠오르는 한 편의 영화가 흘러가고 있었다. 때론 어렵고 힘든 문제에 부딪쳐서 힘들었지만 그래도 우리네 인생은 아름다웠다. 뒷발금치를 들고 데크 난간에 매달린 지윤이를 보라! 어찌 순수하고 귀여운 우리시대의 어린이라고 아니 할 수 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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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연막 소독차를 바라보고 있는 건축주 자녀 (앞)지윤이와 지승이

건축다큐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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