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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향나무 루바 안 쪽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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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리하우스 거실 전체와  방의 천장은 향나무 루바(Louver)로 시공되고 있다. 미송 루바는 색상이 곱지만 목재 특유의 향은 향나무에 비하여 떨어진다. 하리하우스는 적삼목과 방부목 그리고 시멘트사이딩으로 리모델링 되는 집으로 바깥의 재료와 내부의 재료의 연속성을 유지하고 건축주의 자연주의 삶에 나무로 거실과 방의 천장을 시공하는 것이 생활 속에 실천하는 자연의 학습장과 삶에 터전으로 좀 더 적합하기에 나무로 된 면적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리모델링이 진행되고 있다. 향나무는 그 특유의 향이 강열하여 싫어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오래도록 향나무 향이 주는 후각의 삶 속에서 은은한 자연과 함께 호흡 할 수 있는 점이 좋아서 향나무 루바로 시공하게 되었다. 루바로 내부를 마감하는 방식은 시공비와 재료비가 비교적 고가의 건축재이다 보니 많은 사람들이 석고보드에 도배지를 선택하게 하는 이유가 되기도 하지만 요즘은 값싼 중국제 목재들이 수입되어 원목 루바시공에 대한 부담이 줄어들었다. 나무는 중국제이던 국산이던 유럽제 이던 간에 원목 가공에 대한 기술적인 차이는 있어도 나무로서 그 가치를 발휘 하는데는 별다른 차이점이 없다. 참고로 하리하우스 방의 천장은 루바로 하지만 벽체에는 황토 칠로 마감하여 천장에서 지붕까지 모두 자연친화적인 건축소재로 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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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향나무 루바(Louver) 앞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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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향나무 루바 옆면 - 사진은 비닐 포장지로 보호 되어 있는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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